공주·논산서 폐유 섞은 가짜경유 판매한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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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와 논산 주유소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해 차량 110여 대를 고장 나게 한 이들이 구속됐다.
공주경찰서는 6일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주유소 운영자 A씨와 경유 공급자 B씨를 구속했다.
A씨는 논산과 공주 주유소 두 곳에서 자동차용 경유에 폐유 등을 섞은 가짜 경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가짜 경유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가짜 경유를 주유한 차량에서는 공통으로 배기가스 저감장치 고장이 발생, 차주들은 많게는 수천만 원의 수리비를 떠안아야 했다.
경찰은 가짜 경유 판매 공범들을 추적하는 한편 가짜 경유 판매 규모와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주경찰서는 6일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주유소 운영자 A씨와 경유 공급자 B씨를 구속했다.
A씨는 논산과 공주 주유소 두 곳에서 자동차용 경유에 폐유 등을 섞은 가짜 경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가짜 경유를 공급한 혐의를 받는다.
가짜 경유를 주유한 차량에서는 공통으로 배기가스 저감장치 고장이 발생, 차주들은 많게는 수천만 원의 수리비를 떠안아야 했다.
경찰은 가짜 경유 판매 공범들을 추적하는 한편 가짜 경유 판매 규모와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