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잔나비 /사진=페포니뮤직 제공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잔나비는 6일 밤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 타이틀곡 '가을밤에 든 생각'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오후 6시 '잔나비 소곡집 1'을 발매하며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 잔나비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지며 음악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밤에 든 생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브 무대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지난 2월과 3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물여섯 번째 목소리로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나의 기쁨 나의 노래',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무대를 선보였던 잔나비가 이번에는 자신들의 노래를 들고 유희열과 재회하게 돼 눈길을 끈다. 잔나비의 새로운 음악은 물론, 토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잔나비 소곡집 1'은 지나간 무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가을밤에 든 생각'은 그리운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아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수 있는 곡이다. '가을밤에 든 생각' 외에도 '한걸음', '그 밤 그 밤', '늙은 개', '작전명 청-춘!' 등 총 다섯 트랙을 통해 잔나비는 있는 그대로의 가을 감성을 선사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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