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해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하며 약속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이달 발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인공 다이아몬드 생산이 유력하다. 일본이 대미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에 대한 미국의 투자 압박도 커질 전망이다.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관세 인하 대가로 5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일본은 오는 8일 총선 후 논의를 서둘러 이달 1호 안건을 발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일본과 미국은 작년 12월부터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참여하는 투자 협의위원회를 여러 차례 열었다.인공 다이아몬드는 절삭이나 연마 등 산업용으로 사용된다. 세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 지난해 수출 관리 대상에 포함해 공급망 우려가 커졌다. 미·일 양국이 지난해 10월 공개한 팩트시트(설명자료)에는 이 분야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으로 인공 다이아몬드 대기업이자 미국과 영국에 거점을 둔 엘리먼트식스가 언급됐다. 사업 규모는 5억달러이며 일본 기업은 제품 구매에도 참여한다.미·일 양국은 대미 투자 사업으로 소프트뱅크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전력 프로젝트 등도 동시에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팩트시트에서 일본 기업이 관심을 보인 미국 사업 목록은 에너지, 인공지능(AI)용 전력 개발, AI 인프라 강화, 핵심 광물 등 네 가지다. 이 중 가장 큰 프로젝트는 웨스팅하우스의 원자로 관련 사업으로 1000억달러 규모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최종 결정권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의를 얻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끝까지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미국은 한국이 무역합의 때 약속한 3500
쿠팡에서 약 16만5000건의 개인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쿠팡 측은 이번 건이 새로운 해킹 사고가 아니라 기존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발견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해당 고객에게 개별 통지했다.쿠팡은 5일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추가로 확인된 고객 16만5000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로 유출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쿠팡은 안내문에서 “작년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 및 관계당국의 조사에 협조하던 중 동일한 사고 내에서 정보가 추가로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유출된 정보는 고객이 쿠팡 앱 및 웹사이트 내 주소록에 입력해 둔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등이다. 쿠팡 측은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 번호 같은 결제 정보, 아이디(ID)와 비밀번호 등 로그인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아파트 등 거주지의 공동현관 비밀번호와 과거 주문 내역, 이메일 주소 등 민감한 사생활 정보 역시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쿠팡 관계자는 “이번 통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새로운 해킹 공격이나 추가적인 보안 뚫림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작년 11월 사고 발생 직후 비정상적인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보안 조치를 완료했으나, 방대한 접속 기록을 정밀 분석하는 과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피해 계정이 뒤늦게 드러났다는 설명이다.쿠팡은 추가 피해가 확인된 고객에게도 기존과 동일한 보상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고객에겐 1인당 5만원 상당의 쿠팡 구매이용권(캐시)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쿠팡은
LX판토스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후원 10년을 맞아 취약계층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추가로 전달(사진)했다고 5일 밝혔다.LX판토스는 2016년 서울대어린이병원 지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1년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후원 금액은 1억8000만원이다. LX판토스가 전달한 후원금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취약계층 환자들의 입원비, 외래비, 보장구 구입비, 약품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