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20분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의 한 시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보은 시계공장 화재 산불로 이어져…3시간 만에 진화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뒤편 야산으로 불길이 번져 공장 건물 2동(약 809㎡)과 산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태양광 설비 작업 도중 용접 불티가 튀어 불이 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