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감독X박가 "MZ세대 이야기 생생하게 생중계"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이 첫 방송을 앞두고 김상우 감독과 방유정 작가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방유정 작가는 "어른의 상상이 아닌 10대들의 일상을 그대로 묘사한 학원물을 기획해보고 싶었다"며 수개월간 커뮤니티에서 그들의 문화를 관찰했던 경험을 밝혔다. 그 중 새 학기 콘셉트에 대한 게시글이 많았는데 여기서 콘셉트란 실제의 내가 아닌 타인에게 비춰지고 싶은 모습으로 시선에 민감한 요즘 세대들의 이야기를 집필하게 됐다고 했다.
이렇게 시작된 '라이브온'의 스토리는 김상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실제화 됐다. 김상우 감독은 "스쳐가는 누군가의 시선 하나에도 흔들리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뤄보고 싶었다"며 연출을 맡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브온'은 제목 그대로 지금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생중계해주는 매력을 가진 드라마이기에 무리문화, 우정, 사랑, 부모님 등 실제 고민들을 제대로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할 말이 많을 정도로 배우들 모두 애정한다는 김상우 감독은 "오디션 당시 각자의 역할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 역할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6명 모두 역할이 곧 자기 자신이 되는 모습과 앞으로의 가능성까지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방유정 작가는 "'라이브온'은 모든 시청자들이 10대를 지내왔기 때문에 자신의 시절을 떠올리고 비교해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젊은이들에겐 공감을 선사하고 다른 세대들에게는 자신의 시절과 많이 달라진 10대들의 소통방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고 '라이브온'의 재미 포인트를 공개, 첫 방송을 더욱 고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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