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서울·부산의 매력적인 미래비전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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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기획단 출범…"인물·정책 모두 만반의 준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서울과 부산의 매력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4·7 재보선 기획단 1차 회의에서 "선거기획단 단계부터 과거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획과 활동을 선보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발족에 앞서 '더 낮게, 더 책임 있게, 시민과 함께'를 다짐하는 것도 저희 성찰의 자세를 시민들께 다짐하는 것"이라며 "가장 도덕적이고 유능한 후보를 내세워달라"고 기획단에 당부했다.
기획단은 운영(총괄 정태호 의원), 책임정치(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 국민참여(김철민 의원), 미래기획(유동수 의원), 홍보소통(조한기 미래부총장)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기획단은 후보자 검증 기준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추후 설치될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이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내 정책공약 TF(태스크포스) 출범을 당에 건의할 계획이다. 강선우 대변인은 "기획단은 인물과 정책 모두 시민 눈높이와 기대에 충족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4분의 3을 채우지 못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에 적용하게 돼 있던 '25% 감산' 조항 폐지와 관련해 "재보선만 염두에 두고 개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음에 치러지는 (2022년) 지방선거의 경우에도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려는 국회의원 임기를) 역산하면 임기 4분의 3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윤리감찰단, 윤리신고센터,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당의 윤리 기준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0 더혁신위원회와 미래주거추진단, 청년 TF(태스크포스) 활동을 통해 당의 장단기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포함한 주택 정책, 각종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당 사무처에 스마트국을 신설하고 유튜브 채널인 '씀TV'를 확대 개편한 자체 방송국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 정당으로 변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4·7 재보선 기획단 1차 회의에서 "선거기획단 단계부터 과거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획과 활동을 선보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발족에 앞서 '더 낮게, 더 책임 있게, 시민과 함께'를 다짐하는 것도 저희 성찰의 자세를 시민들께 다짐하는 것"이라며 "가장 도덕적이고 유능한 후보를 내세워달라"고 기획단에 당부했다.
기획단은 운영(총괄 정태호 의원), 책임정치(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 국민참여(김철민 의원), 미래기획(유동수 의원), 홍보소통(조한기 미래부총장) 등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기획단은 후보자 검증 기준 강화 방안을 논의한 뒤 추후 설치될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이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내 정책공약 TF(태스크포스) 출범을 당에 건의할 계획이다. 강선우 대변인은 "기획단은 인물과 정책 모두 시민 눈높이와 기대에 충족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4분의 3을 채우지 못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에 적용하게 돼 있던 '25% 감산' 조항 폐지와 관련해 "재보선만 염두에 두고 개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다음에 치러지는 (2022년) 지방선거의 경우에도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려는 국회의원 임기를) 역산하면 임기 4분의 3이 채워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윤리감찰단, 윤리신고센터,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당의 윤리 기준을 국민 눈높이에 맞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2020 더혁신위원회와 미래주거추진단, 청년 TF(태스크포스) 활동을 통해 당의 장단기 혁신방안을 마련하고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포함한 주택 정책, 각종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당 사무처에 스마트국을 신설하고 유튜브 채널인 '씀TV'를 확대 개편한 자체 방송국을 마련하는 등 스마트 정당으로 변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