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바이든 수혜 기대감에 시총 3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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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51조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쳐
LG화학이 바이든 수혜주로 꼽히면서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9일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4000원(1.94%) 오른 7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은 시가총액 51조8148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0조3516억원)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바이든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친환경 에너지를 강조해왔다. 2차전지는 바이든 당선자의 친환경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9월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분할 여파로 다소 부진했다. 지난달 30일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주가는 61만1000원까지 추락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9일 LG화학은 전날보다 1만4000원(1.94%) 오른 73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LG화학은 시가총액 51조8148억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0조3516억원)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바이든 수혜주로 분류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친환경 에너지를 강조해왔다. 2차전지는 바이든 당선자의 친환경 정책 수혜주로 꼽힌다.
지난 9월 LG화학은 배터리 사업 부문 물적분할 여파로 다소 부진했다. 지난달 30일 배터리 사업부 물적분할안이 주주총회를 통과하면서 주가는 61만1000원까지 추락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