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오전에만 1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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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강원 원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0대 A씨 등 시민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고등학교 교사와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들은 급히 학교를 폐쇄하고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자택 등을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이들을 입원시킬 예정이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19명이다.
/연합뉴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0대 A씨 등 시민 총 10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고등학교 교사와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들은 급히 학교를 폐쇄하고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동시에 자택 등을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이들을 입원시킬 예정이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31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