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교회·다방 관련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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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명…시 "동선 파악 및 전파 차단 조치"
대구에서 교회·다방 등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7천197명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서구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 또는 교인 접촉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4명은 지난달 말 동구 소재 오솔길다방 방문자(2명) 및 가족(2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다.
또 오솔길다방 관련 신규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49명으로 병원 4곳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대구시는 "신규 확진자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7천197명이다.
추가 확진자 2명은 서구 소재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 또는 교인 접촉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4명은 지난달 말 동구 소재 오솔길다방 방문자(2명) 및 가족(2명)으로 나타났다.
대구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늘었다.
또 오솔길다방 관련 신규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49명으로 병원 4곳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대구시는 "신규 확진자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