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바이든 당선 후 北 동향없어…한미 연합방위태세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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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미국 대선과 관련 한미 국방당국은 한반도 안보 현안에 대해 기존과 같이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국방부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국방부는 박재민 차관 주관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 중"이라며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미 간에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협상 등 여러 국방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새로 들어서게 될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정책 기조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문홍식 부대변인은 "미 대선 결과 소식이 전해지고 난 다음에 일요일(8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출근해서 한미동맹 국방 현안에 대한 관련 보고를 받고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 대선 이후 북한의 특이동향을 묻는 말에 "현재까지 없다"고 응답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국방부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군사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홍식 부대변인은 "국방부는 박재민 차관 주관으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가동 중"이라며 "향후 예상되는 변화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미 간에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방위비 협상 등 여러 국방 현안이 산적해 있는 만큼, 새로 들어서게 될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행정부와는 다른 정책 기조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문홍식 부대변인은 "미 대선 결과 소식이 전해지고 난 다음에 일요일(8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에 (서욱) 국방부 장관이 출근해서 한미동맹 국방 현안에 대한 관련 보고를 받고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 대선 이후 북한의 특이동향을 묻는 말에 "현재까지 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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