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IC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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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임차 민간사업자 모집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 인근 유휴부지에 물류시설(조감도)이 들어선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이 물류시설로 연결되는 하이패스 전용 출입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공사가 소유한 1만5963㎡ 규모의 부지에 물류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기흥IC는 양재IC와 30㎞ 떨어져 있어 서울 접근성이 높다. 경기 용인과 화성 동탄 등 주변 도시로도 쉽게 갈 수 있어 알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도로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시설 등 지장물을 이전하고 수도와 전기 사용을 위한 기초공사를 해줄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사업 부지로 연결되는 하이패스 전용 출입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부지는 사업자가 30년간 임차해 사용한 뒤 도로공사에 소유권을 넘겨주는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12일부터 도로공사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국토부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자 모집에도 나섰다. 첫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구현될 40여 개의 혁신 기술을 우선 적용해 미래 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 단지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스마트빌리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준공 시점은 내년 12월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공사가 소유한 1만5963㎡ 규모의 부지에 물류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기흥IC는 양재IC와 30㎞ 떨어져 있어 서울 접근성이 높다. 경기 용인과 화성 동탄 등 주변 도시로도 쉽게 갈 수 있어 알짜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 도로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시설 등 지장물을 이전하고 수도와 전기 사용을 위한 기초공사를 해줄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사업 부지로 연결되는 하이패스 전용 출입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부지는 사업자가 30년간 임차해 사용한 뒤 도로공사에 소유권을 넘겨주는 BOT(건설·운영·양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12일부터 도로공사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국토부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첫 입주자 모집에도 나섰다. 첫 입주단지인 스마트빌리지는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에 구현될 40여 개의 혁신 기술을 우선 적용해 미래 생활과 새로운 기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빙랩’ 단지다. 입주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스마트빌리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준공 시점은 내년 12월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