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애기야 시끄럽다" 국내 네티즌과 설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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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악성 SNS 메시지 공개하며 맞대응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조용히 살라'는 누리꾼에 "애기야 시끄럽다"고 응수했다.
유승준은 10일 자신의 SNS에 최근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형 좀 적당히 해. 내 어릴 적 좋았던 기억 싸그리 쓰레기로 만들지 말고 좀 조용히 살아'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공개하며 "애기야 시끄럽다"고 맞대응했다.
또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공개하며 "고마워. 이런 DM(다이렉트 메시지)들이 더 많아"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피를 이유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한 뒤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했다. 이후 자신의 영구 입국금지는 '인권 침해'라며 자신의 입국을 허락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법원에서 국내 입국 비자 발급 소송과 관련해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지난 7월 LA총영사관이 다시 비자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최근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다시 소송을 낸 상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유승준은 10일 자신의 SNS에 최근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형 좀 적당히 해. 내 어릴 적 좋았던 기억 싸그리 쓰레기로 만들지 말고 좀 조용히 살아'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공개하며 "애기야 시끄럽다"고 맞대응했다.
또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공개하며 "고마워. 이런 DM(다이렉트 메시지)들이 더 많아"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승준은 병역 기피를 이유로 2002년 한국 국적을 포기한 뒤 법무부로부터 입국을 제한당했다. 이후 자신의 영구 입국금지는 '인권 침해'라며 자신의 입국을 허락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법원에서 국내 입국 비자 발급 소송과 관련해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지난 7월 LA총영사관이 다시 비자발급을 거부했다. 이에 최근 LA총영사관을 상대로 다시 소송을 낸 상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