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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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할 전망이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10일 공유가 '유퀴즈'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녹화와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공유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결정한 이유는 최근 촬영을 마친 영화 '서복' 때문이다. 공유가 출연하는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겨야 하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함께 주연을 맡은 박보검이 지난 8월 31일 해군에 입대하며 공유 홀로 영화 홍보에 한창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기존 포맷인 길거리 토크쇼가 어려운 현 상황을 반영하여 실내에서 토크와 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 방송.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