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오류' 카카오페이 "빼빼로데이로 트래픽 폭증…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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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에서 접속 지연 발생…현재는 복구 완료"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에서 11일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이날 오전 카카오페이 지급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앱에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애플리케이션 내 자산관리, 송금, 결제 등 탭을 누르면 시스템 오류로 접근이 불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빼빼로데이 관련 결제 트래픽이 폭증해 데이터베이스(DB)에서 접속지연이 발생했다"며 "즉각 복구에 나서 현재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결제 오류와 관련해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안내를 공지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 5월 QR코드, 바코드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지갑을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되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다른 결제 방법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페이는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주유소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이날 오전 카카오페이 지급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앱에서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애플리케이션 내 자산관리, 송금, 결제 등 탭을 누르면 시스템 오류로 접근이 불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빼빼로데이 관련 결제 트래픽이 폭증해 데이터베이스(DB)에서 접속지연이 발생했다"며 "즉각 복구에 나서 현재 시스템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결제 오류와 관련해 문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카카오페이는 안내를 공지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 5월 QR코드, 바코드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지갑을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되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적지 않은 이용자들이 다른 결제 방법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페이는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주유소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