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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제약회사발 확진자 3명 포함 부산 신규 확진 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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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제약회사발 확진자 3명 포함 부산 신규 확진 4명(종합)
    부산에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4명(599∼60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599번과 600번 환자는 전날인 10일 확진된 제약회사 직원 598번 환자의 가족이다.

    602번 역시 598번 환자와 같은 제약회사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4일 서울 본사 회의에 참석한 이후인 9일 증상이 발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특히 이 제약회사 회의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대전 446번과 광주 525번 환자 역시 증상 발현일이 9일로 나타나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가 파악한 이 제약회사 회의 참석자는 12명이며 부산에서는 598번, 602번 환자만 참석했다.

    보건당국은 600번 환자가 재원 중인 해운대 모 유치원 원생 96명과 교직원 12명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600번 환자는 증상 발현일인 9일 이전인 6일까지 등원한 것으로 파악돼 유치원은 10∼11일 원격수업 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598번 환자의 또 다른 초등학생 자녀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해당 학교 선생님 역시 전수 조사를 해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부산시는 598번 환자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교직원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부산교육청은 이날부터 이 초등학교에 대해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601번 환자는 앞서 집단 확진이 발생해 동일 집단 격리 중인 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 환자다.

    이로써 해뜨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70명, 종사자 15명, 접촉자 1명 등 총 86명으로 늘었다.

    한편 최근 간호조무사가 감염성 결핵 판정을 받은 사하구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영아·신생아 300여 명은 대학병원 3곳에서 차례로 결핵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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