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형제, 코로나19 치료제 기대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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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일명 '셀트리온 3형제'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오후 3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만9000원(6.87%) 상승한 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같은 시간 1만4600원(13.01%) 오른 12만66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700원(5.20%) 상승한 9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이르면 연내 허가를 받고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임상2상이 연내 종료돼 효과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12월 중 식약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임상 결과로 보면 항치료제를 투입하면 4~5일 내 몸 안 바이러스가 사멸된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11일 오후 3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만9000원(6.87%) 상승한 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같은 시간 1만4600원(13.01%) 오른 12만66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700원(5.20%) 상승한 9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이르면 연내 허가를 받고 풀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임상2상이 연내 종료돼 효과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면 12월 중 식약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며 "지금까지 임상 결과로 보면 항치료제를 투입하면 4~5일 내 몸 안 바이러스가 사멸된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