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더니 역시나…'10억 로또' 과천 3형제 고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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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통장들만 당첨…4인 가족 만점(69점)이 커트라인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최고점수 74점
최저점 74㎡A형 해당지역 65점 커트라인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2.12608672.1.jpg)
12일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경기 과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블록)'의 커트라인은 전용 74㎡A·B·C형 해당지역에서 65점이었다. 과천에서 2년 거주자를 대상으로 뽑는 해당지역은 비교적 점수대나 낮은 편이다. 이 단지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추첨분이 없었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 조감도/ 과천지식정보타운 홈페이지 갈무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1.24398671.1.png)
가장 높은 당첨자 가점은 74점이었다. 전용면적 84㎡A형, 84㎡B형 74㎡A형에서 모두 나왔다. 평균 68~74점대의 고가점 청약통장들이 줄을 이었다.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지난 3일 1순위 192가구에 10만2693명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3총사'...청약 경쟁률 평균 458대 1 사진=한경DB](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AA.24305009.1.jpg)
앞서 발표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블록)'에서는 84점 만점 통장이 나왔다. '푸르지오 르센토 데시앙(S5블록)' 또한 최고 가점이 80점으로 나오면서 만점에 가까운 청약 통장이 나왔다. 과천 지정타 내 3개단지에서만 총 47만8390명이 1순위 청약 접수를 했다. 3개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했고 시세차익이 10억원 이상에 달했다.
모든 당첨자 발표를 마친 과정 지정타 3개 단지는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조건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김기운 /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