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9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첫 전화 통화를 시작했다.

지난 8일 새벽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확정된 지 나흘 만이다.

문재인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은 이번 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현안과 경제협력 확대를 통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선 8일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한 바 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