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의 주가가 12일 오전 상승세로 전환했다. 12일 오전 유튜브에서 재생 장애가 발생하면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27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날보다 900원(1.48%)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만100원까지 내려갔지만, 오전 10시 6만2100원까지 상승했다.

최근 앱애니는 지난 3분기 안드로이드 기준 한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앱 중 실사용자 규모가 많은 상위 10개 앱의 사용자당 평균 이용 시간 순위를 발표했다. 1위인 유튜브에 이어 아프리카TV가 2위를 기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