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뽑아준 시세·매물이 태블릿PC로 '쏙'…한경 AI중개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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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셰어킴, 오늘 출범식 개최
공인중개사에 디지털 솔루션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전국 3800만 필지 추정시세·공공데이터 리포트로 작성
"한경AI중개사,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의 주역될 것"
공인중개사에 디지털 솔루션 제공하는 멤버십 프로그램
전국 3800만 필지 추정시세·공공데이터 리포트로 작성
"한경AI중개사,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의 주역될 것"

한국경제신문 온라인 미디어 한경닷컴과 프롭테크 전문기업 셰어킴은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에서 ‘한경 AI중개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 유재영 셰어킴 대표를 비롯해 윤성열 공인중개사협회 강남구 지회장 등 서울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공인중개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하영춘 한경닷컴 대표는 환영사에서 "부동산은 발품이 중요하고 대면 거래가 필수였지만, 이제는 디지털 신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한경 AI중개사로 참여한 회원 업소가 국내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경 AI중개사’ 첫 번째 멤버로 인증서를 수여 받은 곳은 용산구 이태원동 뉴타운공인중개사의 정돈희 대표였다. 정 대표는 "우리 사회가 새로운 디지털기술과 함께 많은 발전을 이룬 것처럼 부동산 거래시장에서도 선진화된 기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한다"며 "중개업계가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차별화된 시스템이 필요하고, 그래서 AI중개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