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십일절', 1분당 1억4000만원 이상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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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거래액 2018억원 기록…지난해보다 37% 증가
온라인쇼핑몰 11번가는 지난 11일 진행된 자사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십일절' 하루 거래액이 201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날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1분당 1억4000만원 이상의 판매액을 올린 셈이다.
이날 하루 동안 11번가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114만명이었다. 1인당 구매액은 지난해보다 34% 늘어난 17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판매 수량은 499만개로 지난해보다 16% 늘었다.
특정 시간에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타임딜'은 이날 하루 264번 진행돼 총 30만개의 상품이 팔렸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물론 연말까지 다양한 상생기획전을 통해 중소상공인 및 지역농가의 판매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이는 지난해 같은 날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1분당 1억4000만원 이상의 판매액을 올린 셈이다.
이날 하루 동안 11번가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114만명이었다. 1인당 구매액은 지난해보다 34% 늘어난 17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판매 수량은 499만개로 지난해보다 16% 늘었다.
특정 시간에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타임딜'은 이날 하루 264번 진행돼 총 30만개의 상품이 팔렸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물론 연말까지 다양한 상생기획전을 통해 중소상공인 및 지역농가의 판매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