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에 있는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지난 7일 미국 대선 이후 나흘 만의 첫 외부 공식 일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멜라니아 여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과 함께 참배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대선 결과에 불복해 14일 워싱턴DC에서 최대 100만 명이 모이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