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대천 야생조류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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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남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 밝혔다.
이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중간검사 결과이며,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는 데는 3∼5일이 걸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AI 항원이 나오자 즉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채취 지점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 범위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강화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소독 등 차단방역을 보다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중간검사 결과이며,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는 데는 3∼5일이 걸릴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AI 항원이 나오자 즉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채취 지점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 범위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강화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소독 등 차단방역을 보다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