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도 철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강원 인제군 북면지역에 보건당국이 방역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13일 강원도 철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사진은 강원 인제군 북면지역에 보건당국이 방역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강원도 철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13일 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50대 A씨 등 갈말읍 주민 3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철원 B초등학교 교감으로, 최근 교장 연수에 참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연수 중 학교로 출근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확진자는 철원군청 직원이다. 이에 방역당국은 군청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선별검사소에 방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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