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서비스 기업 와이티파트너스의 부동산정보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단독 법인으로 독립한다.
부동산플래닛(대표 정수민)은 급변하는 프롭테크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빠른 의사결정을 추구하고 시장 잠재력이 큰 프롭테크 시장에서 몸집을 가볍게 해서 투자 유치, 전략적 제휴 등 외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와이티파트너스 내 기업부설연구소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동산플래닛은 구글플레이 기준 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토지건물 플랫폼이다.이번 분사로 부동산플래닛은 맵 기반의 서비스를 토대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부동산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독립법인으로 플랫폼의 공정성도 높여 전체 부동산 시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플래닛에는 와이티파트너스 플랫폼 본부와 데이터랩이 포함됐다. 기존에 제공하던 고품질 부동산정보와 함께 데이터 분석을 통한 AI 서비스 개발과 양질의 부동산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부동산플래닛은 연내에 집합건물을 제외한 토지, 단독주택, 상업용 빌딩에 대한 AI 기반의 추정가격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부동산플래닛이 보유한 전국 모든 부동산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통계 및 기계학습 모델을 사용해 분석한 예상 시장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