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유' 판매 논산·공주 주유소 운영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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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과 공주 등 주유소 2곳에서 가짜 경유를 판매한 주유소 운영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경유에 혼합유를 섞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소와 수소가 들어간 물질 2만ℓ를 경유 저장탱크에 넣어 가짜 경유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250명이 넘고, 10여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유통 경로 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남 공주경찰서는 석유 및 석유 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 등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경유에 혼합유를 섞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탄소와 수소가 들어간 물질 2만ℓ를 경유 저장탱크에 넣어 가짜 경유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250명이 넘고, 10여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유통 경로 등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