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초등교사 코로나19 확진…학생·교직원 전수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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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최근 확진자 6명이 발생한 교장 연수와 관련한 밀접 접촉자로, 재검사 끝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과 교육청은 15일 A씨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을 전수검사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전환 여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원주 210번 확진자는 A씨의 배우자이자 횡성지역 교직원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교직원을 전수검사해 전원 음성으로 확인했다.
한편 교장 연수를 통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증가 등으로 지난 13일까지 문을 닫아온 도내 초·중·고교 15곳은 학생·교직원 전수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나 오는 16일부터 정상 등교를 시작한다.
다만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B고교는 원격수업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A씨는 최근 확진자 6명이 발생한 교장 연수와 관련한 밀접 접촉자로, 재검사 끝에 양성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과 교육청은 15일 A씨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학생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을 전수검사할 예정이다.
원격수업 전환 여부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정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원주 210번 확진자는 A씨의 배우자이자 횡성지역 교직원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 교직원을 전수검사해 전원 음성으로 확인했다.
한편 교장 연수를 통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증가 등으로 지난 13일까지 문을 닫아온 도내 초·중·고교 15곳은 학생·교직원 전수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나 오는 16일부터 정상 등교를 시작한다.
다만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B고교는 원격수업을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