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바이오산업단지 조성 속도…300억 들여 2024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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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재 분야와 연관 기업 유치에 박차
경북 의성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이 속도를 낸다.
14일 의성군에 따르면 300억원을 들여 의성읍 철파리 터 23만㎡에 바이오산업단지를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세포배양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려고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바이오산단이 들어서면 바이오 소재 분야와 연관 기업 유치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로 기업 투자가치를 높여 줄 차별화한 입지 여건, 인센티브 등을 담은 책자를 제작했고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에 적극 홍보한다.
바이오산단이 신공항 예정지와 근거리에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앞으로 항공 교통·물류 산업과 연계 성장할 수 있는 전망도 제시한다.
또한 기업 정착, 연구개발, 근로자 숙소와 같은 입주 기업 지원책을 확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신공항 착공에 맞춰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 확장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유치 기업에 행정·재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4일 의성군에 따르면 300억원을 들여 의성읍 철파리 터 23만㎡에 바이오산업단지를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세포배양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려고 2016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바이오산단이 들어서면 바이오 소재 분야와 연관 기업 유치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로 기업 투자가치를 높여 줄 차별화한 입지 여건, 인센티브 등을 담은 책자를 제작했고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에 적극 홍보한다.
바이오산단이 신공항 예정지와 근거리에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앞으로 항공 교통·물류 산업과 연계 성장할 수 있는 전망도 제시한다.
또한 기업 정착, 연구개발, 근로자 숙소와 같은 입주 기업 지원책을 확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신공항 착공에 맞춰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광역교통망 확장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유치 기업에 행정·재정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