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속초서 어린이집 종사자 한명 확진…원생 및 다른 종사자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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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속초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가족 가운데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이 확진자는 1차 검사에 확인이 어려워 재검사를 한 끝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의 원생들과 종사자들을 자가격리 시켰다.
선제적 차원에서 시행한 어린이집 원생들과 종사원 23명에 대한 검사는 전원 음성이 나왔다.
이로써 A씨와 가족 2명을 포함해 속초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4일 속초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가족 가운데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이 확진자는 1차 검사에 확인이 어려워 재검사를 한 끝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의 원생들과 종사자들을 자가격리 시켰다.
선제적 차원에서 시행한 어린이집 원생들과 종사원 23명에 대한 검사는 전원 음성이 나왔다.
이로써 A씨와 가족 2명을 포함해 속초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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