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40대…차량 5대에 연달아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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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고 낸 운전자 대상 조사 예정
부산에서 40대 남성이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다가 운행 중인 차량 5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15일 부산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0시57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교차로 인근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40대 A씨가 운행 중이던 승합차에 치였다.
이후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 등 4대에도 잇따라 치인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기운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
15일 부산사상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10시57분께 부산 사상구 신모라교차로 인근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40대 A씨가 운행 중이던 승합차에 치였다.
이후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승용차 등 4대에도 잇따라 치인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기운 한경닷컴 기자 kkw102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