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과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바인그룹이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과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강원도 양구군에서 '2020 사랑의 쌀·김장나누기 운동'을 진행했다.

15일 바인그룹에 따르면 바인그룹 봉사단 30여명과 양구군 부녀회 등 170여명은 지난 13일 양구군에서 25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바인그룹은 2004년부터 양구군과 김장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서용렬 이사는 “올해도 농사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는데 직접 양구지역 농산물을 가지고 김장을 해보니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