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소유 논란' 혜민 스님, 과거 법정 스님 비판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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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은 책 인세가 있기에 무소유 가능"
법정 스님, 들어오는 인세 모두 기부해 무소유 실천
법정 스님, 들어오는 인세 모두 기부해 무소유 실천
![혜민스님/사진=tvN '온앤오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1.24430429.1.jpg)
이러한 가운데 과거 혜민 스님이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비판한 글도 재조명되고 있다.
또 혜민 스님은 "신도나 주지에게 아쉬운 소리 안해도 살 수 있어야, 그리고 또 어느 정도 베풀 능력이 되어야 아이러니하게도 무소유도 가능해진다"고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비판적인 시각으로 해석했다.
![혜민 스님/사진=혜민 스님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1.24430428.1.jpg)
인세가 들어오는 족족 기부하며 본인 계좌에는 돈이 남지 않은 탓에 서울삼성병원에서 폐암치료를 받으며 생긴 병원비 6000여만원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씨가 대납하기도 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