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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重 직원들, 16년째 얼음골 사과 수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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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14일 밀양 동명마을(남명리)에서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14일 밀양 동명마을(남명리)에서 사과 수확을 돕고 있다. 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방문해 막바지 가을 수확을 도왔다.

    현대중공업 사내 봉사동호회인 현수회와 다물단, 기능장회, 정우회, 해병대 상륙봉사회, 특전동지회 등 6개 단체는 14일 밀양 얼음골 동명마을(산내면 남명리)의 과수농가를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를 수확하고, 꼭지 다듬기, 포장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직 수확하지 못한 사과의 냉해(冷害)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날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사과를 수확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5년 동명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후 16년째 봄과 가을 농번기마다 바쁜 일손을 거들고 노후 시설들을 보수하고 있다.

    현수회 진윤근 회장(49)은 “올해 유례없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5일 울주군 양동마을(청량읍)에서 양파 파종을 지원했고, 현대미포조선도 오는 18일(수) 상북면 일대의 과수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 돕기에 나서는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며 이웃들과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2년부터 4개 농촌 마을(울산 동구 주전, 언양읍 거리, 경주 진리, 밀양 동명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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