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가 13일 ‘Flex한 울산 산업단지 만들기’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가 13일 ‘Flex한 울산 산업단지 만들기’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은 13일 울산지역본부에서 ‘Flex한 울산 산업단지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일자리몽땅 팀(김민철, 김희재, 민건호)이 'U트랙 개설(지역 대학 인턴십 연계 디지털 전환 & 수출기업화 프로젝트)'이란 주제로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구석 길잡이들 팀(여보배, 김경숙)은 은상, 일출 팀(김형욱, 김나경)은 동상을 차지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최채린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송덕진씨가 은상, 박상준씨, 송은석씨, 인아와 지영이 팀(김인아, 장지영) 등 세 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산단공 이사장 표창과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다.

아이디어 부문은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70만원을, 영상 부문은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등이다.

권기용 산단공 울산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 가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고, 영상은 연말에 산단공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일반인들이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