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는 국내 대표 배달 앱(응용 프로그램) 요기요와 함께 '요기요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요기요 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월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하고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10% 결제일 할인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제공된다.

커피전문점·편의점·다이소 등에서 요기요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통합으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최대 3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요기요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요기요 결제 시 최대 10% 할인은 물론 스트리밍 할인 등 언택트 혜택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