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1회 `2020 영등포 국제 의료관광 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포럼은 코로나 이후 의료관광 시장을 대비하는 영등포구의 전략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 산업의 전망을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영등포구 의료관광의 과거·현재·미래, 의료관광의 미래를 위한 과제 등의 세부 주제를 놓고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구는 행사 당일 현장 참가 인원은 최소화하고 다음 달 2일 구의 유튜브 채널 '영구네'에 포럼 녹화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18일 국제 의료관광 포럼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