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장학생 멘토링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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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흥수)는 지난 11일 운영재정위원회 김나현 부위원장과 법무보호 장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 소재지의 ‘더 파티 센텀점’에서 법무보호 장학생 멘토링의 밤(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 장학생 대학생 14명을 초청해진행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운영재정위원회 김나현 부위원장이 당일 행사에 일일 멘토로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가는 법무보호 장학생들에게 “인생은 선택할 수 없지만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전하며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 부위원장은 8월 장학금 지원 후 그간 뜻하지 않게 학생들이 손수 쓴 편지들을 받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며 편지 속에 담겨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마음들이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전했다. 학생 개개인들에게 손편지로 직접 답장을 전했던 과정이 마치 과거 10대 시절 연예 편지를 쓰던 경험처럼 마음이 설레이고 고민스런 과정이었다는 개인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올해부터 보호대상자 자녀 성장지원사업으로 운영재정위원회와 함께 보호대상자 초중고 자녀에 대한 생활장학금(월 10만원 1년간 지원) 지원과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1인당 200만원)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날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법무보호 장학생 대학생 14명을 초청해진행했다. 장학금을 기부한 운영재정위원회 김나현 부위원장이 당일 행사에 일일 멘토로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향해 나가는 법무보호 장학생들에게 “인생은 선택할 수 없지만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삶의 지혜를 전하며 학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 부위원장은 8월 장학금 지원 후 그간 뜻하지 않게 학생들이 손수 쓴 편지들을 받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며 편지 속에 담겨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의 마음들이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전했다. 학생 개개인들에게 손편지로 직접 답장을 전했던 과정이 마치 과거 10대 시절 연예 편지를 쓰던 경험처럼 마음이 설레이고 고민스런 과정이었다는 개인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는 올해부터 보호대상자 자녀 성장지원사업으로 운영재정위원회와 함께 보호대상자 초중고 자녀에 대한 생활장학금(월 10만원 1년간 지원) 지원과 대학생 자녀에 대한 장학금(1인당 200만원)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