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주식 1조5천억원에 취득…지분율 63.9% 입력2020.11.16 11:32 수정2020.11.16 11:3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진칼은 자회사인 대한항공이 항공운송 업체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1억3천157만8천947주를 약 1조5천억원에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주식 취득 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가 된다.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6월 30일이다.한진칼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국내 항공산업의 위기 극복 및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 도모"라고 밝혔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대한항공, 아시아나 품는다…산은, 한진칼에 8000억 투입 [종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빅딜'을 위해 산업은행이 8000억원을 투입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 보유자산이 40조원에 달하는 세계 10위권 초대형 글로벌 항공사가 된다. 다만 국내 1,... 2 산은, 한진칼에 아시아나 인수자금 8000억 투입한다 [종합]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에 8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은이 대한항공 모회사인 한진칼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을 투입하고 3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3 '빅딜'로 세계 10위권 항공사 출범할까…산업장관 회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빅딜'이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에서 논의된다. 정부는 이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경장 회의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