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서 브레이크 대신 엑셀…부산서 SUV 돌진 사고
16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SUV)가 축산물 유통업체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업체 정문과 차량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A씨가 내리막길에서 차량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혼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내리막길서 브레이크 대신 엑셀…부산서 SUV 돌진 사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