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설리스카이워크를 16일 개장했다. 설리스카이워크는 길이 79.4m, 폭 4.5m, 주탑 높이 36.3m로 비대칭형 캔틸레버(한쪽 끝은 고정되고 다른 끝은 받쳐지지 않은 보) 교량이다. 시범운영 기간(다음달 1일까지)에는 무료이며, 정식 개장 후 입장 요금은 2000원(소인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