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익 58억…전년比 '흑자전환' 이보배 객원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0.11.16 18:18 수정2020.11.16 18:18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5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5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3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되면 마일리지는 어쩌나요? 국내 1위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이 2위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공식화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 통합하는 ‘항공 빅딜’이 성사되면 자산규모 40조원, 세계 7위 국적항공사가 출범한다. ... 2 産銀 "합병되면 주주가치 상승…3자연합과도 협력할 것" 정부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16일 최종 결정했지만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당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일가와 경영권 분쟁 중인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 등 &lsquo... 3 조원태 "통합 시너지 높여 경영 정상화…임직원 일터 지키는 일에 모든 역량 집중"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은 정부 지원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지만 사실상 공적자금의 지원을 받고 있는 두 회사를 모두 정상화시켜야 하는 힘겨운 과제를 떠안게 됐다. 조 회장은 16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