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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일본 걸그룹 니쥬, 데뷔도 전에 '홍백가합전' 출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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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P 일본 걸그룹 니쥬, 데뷔도 전에 '홍백가합전' 출연 확정
    JYP엔터테인먼트가 일본에서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니쥬(NizIU)가 정식으로 데뷔하기도 전에 현지 대표 연말 축제인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했다.

    JYP는 니쥬가 다음 달 31일 NHK에서 방송하는 제71회 홍백가합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니쥬는 다음 달 2일 첫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으로 데뷔할 예정으로, 데뷔 29일 만에 홍백가합전에 입성하게 됐다.

    2005년 데뷔 1개월 29일 만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본 그룹 WaT의 기록을 15년 만에 깼다.

    니쥬는 "새로운 도전이 많았던 2020년의 마지막을 홍백가합전으로 장식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가수를 준비하며 꿈꿔온 목표 중 하나여서 처음 출연 소식을 들었을 때 감격해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백가합전은 일본 최고 권위의 가요축제로,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연을 펼치고 대항전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평균 시청률 40%를 웃돌 만큼 현지에서 관심이 높다.

    니쥬는 JYP와 일본 소니뮤직이 일본에서 함께 진행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9인조 그룹이다.

    일본인 참가자들이 JYP 본사에서 체계적인 K팝 트레이닝을 거쳐 9인조 걸그룹으로 최종 선발되는 과정이 전파를 타면서 데뷔 전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프리 데뷔 디지털 미니 앨범 '메이크 유 해피'(Make you happy)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고, 동명 타이틀곡은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오리콘 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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