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 사진 = SBS
'펜트하우스'와 '불타는 청춘'이 오늘(17일) 카타르전 중계로 결방한다.

편성표에 따르면 SBS는 17일 오후 9시 40분부터 창사특집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 vs 카타르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와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 방송되지 않는다.

‘펜트하우스’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7회 시청률은 14.5%로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펜트하우스' / 사진 = SBS
'펜트하우스' / 사진 =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첫방송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BSFZ아레나에서 카타르 대표팀과 친선 A매치를 치른다. 이틀 전 멕시코전에서 2-3으로 패했기에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는 카타르전 승리가 절실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