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여자친구 경리 생각하면 눈물 흘린 이유(비디오스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열애설 처음 났을 때 제가 없어서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고생이 많았다"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고생이 많았다"
2AM 정진운이 여자친구 경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정진운, 버나드박,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경리에 대해 "예쁘고, 제가 힘들 때 지지해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믿어준다"고 운을 뗐다.
'군대 갈 때 여자친구에게 뭐라고 했냐'는 질문에 정진운은 "솔직히 처음에는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먼저 이야기했다. 너무 미안하니까. 미안한 만큼 책임을 지고 싶은데 정말 괜찮을까 했다. 그런데 고맙게도 일단 기다려보겠다고 얘기해줬다. 면회도 꾸준히 와줬다.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건 여자친구의 공이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진운은 영상 편지로 경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진운은 "열애설 처음 났을 때 제가 없어서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고생이 많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정진운은 열애설 당시 옆에 있지 못해 홀로 대처했을 경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고백하며 "사랑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가수 정진운, 버나드박,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정진운은 경리에 대해 "예쁘고, 제가 힘들 때 지지해주고 지금까지도 저를 믿어준다"고 운을 뗐다.
'군대 갈 때 여자친구에게 뭐라고 했냐'는 질문에 정진운은 "솔직히 처음에는 못 기다릴 것 같은데 서로 좋을 때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먼저 이야기했다. 너무 미안하니까. 미안한 만큼 책임을 지고 싶은데 정말 괜찮을까 했다. 그런데 고맙게도 일단 기다려보겠다고 얘기해줬다. 면회도 꾸준히 와줬다. 오래 만날 수 있었던 건 여자친구의 공이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정진운은 영상 편지로 경리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정진운은 "열애설 처음 났을 때 제가 없어서 혼자서 인터뷰도 하고 고생이 많았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정진운은 열애설 당시 옆에 있지 못해 홀로 대처했을 경리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고백하며 "사랑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