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전국 주요 LG베스트샵에 체험존을 마련해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인 '오브제컬렉션'을 알린다고 16일 밝혔다. 오브제컬렉션 체험존에선 주방·거실·세탁실 등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볼 수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체험존은 또 소비자들이 오브제컬렉션의 다양한 색상을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세련된 예술가의 공간에 어울리는 홈 아틀리에 패키지 △화사한 감성의 공간에 맞는 홈 가든 패키지 △모던한 안정감의 공간에 적합한 홈 카페 패키지 등을 제안한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에 다양한 구매 혜택도 내걸었다. LG전자는 올 연말까지 LG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3대 이상 동시에 구매하고 LG전자 멤버십 앱 이벤트에 응모하는 구매자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 대상 구매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인공지능(AI)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무선 이어폰 LG 톤 프리 등을 증정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색상과 재질을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가전 브랜드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LG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다양한 세대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재질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