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열화상 카메라 미국 FCC·유럽 CE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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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랩은 자체 개발한 열화상 카메라 ‘HD-KIO-108A’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인증(FCC)과 유럽 인증(CE)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열화상 카메라는 비대면으로 다수의 출입자들의 체온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다. 실시간으로 출입자를 점검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알람을 울리는 등의 기능을 더했다.
윈도우10 기반의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사용자의 운영과 조작이 간편하다는 설명이다.
이환균 뉴지랩 CCTV사업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각국에서 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중시설 등에서 열화상 카메라 사용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열화상 카메라 수출 실적은 올 4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세계의 열화상 카메라 시장은 지난해 43억 달러(약 4조7900억원)에서 올해 76억 달러(약 8조4700억원)로 76%가량 성장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이 열화상 카메라는 비대면으로 다수의 출입자들의 체온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다. 실시간으로 출입자를 점검해 출입문을 폐쇄하거나 알람을 울리는 등의 기능을 더했다.
윈도우10 기반의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사용자의 운영과 조작이 간편하다는 설명이다.
이환균 뉴지랩 CCTV사업 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각국에서 방역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중시설 등에서 열화상 카메라 사용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열화상 카메라 수출 실적은 올 4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세계의 열화상 카메라 시장은 지난해 43억 달러(약 4조7900억원)에서 올해 76억 달러(약 8조4700억원)로 76%가량 성장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