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애로부부' 하차 "정신력 싸움에서 졌다" 심경 고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상하 '애로부부' 하차 소식 직접 전해
"내겐 예능이 아니고 다큐였다" 심경 밝혀
"내겐 예능이 아니고 다큐였다" 심경 밝혀
배우 이상아가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힘들어 했던 일. 첫 녹화 후 나 못하겠어 빼주세요 했던. 오늘에서야 내려놨다. 나한테 예능이 아니라 다큐였다"며 하차 소식과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내 정신력과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 기획할 때부터 MC 선정까지 함께 의논하며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던 '애로부부' 생각보다 현실에선 녹화 분위기가 녹록치 않았다. 내 빈자리 어떤 분이 할지 모르겠지만 '애로부부' 화이팅입니다. 멋진 팀워크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그간 '애로부부'에서 자신의 경험과 심경을 토대로 사연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활약했다.
한편 채널A와 스카이TV 공동 제작 예능 '애로부부'는 부부들을 위한 토크쇼로 최화정, 홍진경, 이용진 등이 출연, 첫 방송부터 숱한 화제를 낳았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힘들어 했던 일. 첫 녹화 후 나 못하겠어 빼주세요 했던. 오늘에서야 내려놨다. 나한테 예능이 아니라 다큐였다"며 하차 소식과 심경을 전했다.
이어 "내 정신력과의 싸움에서 내가 졌다. 기획할 때부터 MC 선정까지 함께 의논하며 의기양양하게 시작했던 '애로부부' 생각보다 현실에선 녹화 분위기가 녹록치 않았다. 내 빈자리 어떤 분이 할지 모르겠지만 '애로부부' 화이팅입니다. 멋진 팀워크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아는 그간 '애로부부'에서 자신의 경험과 심경을 토대로 사연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활약했다.
한편 채널A와 스카이TV 공동 제작 예능 '애로부부'는 부부들을 위한 토크쇼로 최화정, 홍진경, 이용진 등이 출연, 첫 방송부터 숱한 화제를 낳았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