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해양포럼 온라인 사전등록 1천명 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9∼20일 유튜브·공식 홈페이지 통해 동시 생중계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하는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IIOF 사무국에 따르면 수도권 최초의 해양 분야 국제콘퍼런스인 이번 포럼의 온라인 사전등록에 이날 오후 현재 1천30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생중계하며 사전등록한 참가자에게는 발표자료집 파일과 실시간 응답 참여 기회, 이벤트 정보 등이 제공된다.
이틀간 열리는 포럼에는 해양 분야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세계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포럼의 문을 여는 개막 기조연사로는 세계 최대 항만 운영회사인 PSA 인터내셔널의 탄총멩 대표와 글로벌 1위 해운 선사인 머스크의 디틀레브 블리처 아태본부 대표,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의 배재훈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남북물류·수중통신·해양환경·해양관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 5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속 해양산업 재도약의 길을 모색한다.
포럼 행사장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전 초청·예약 절차를 거친 200명만 참석한다.
20일에는 이번 포럼의 세션별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심사와 시상도 진행된다.
IIOF 사무국은 4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으며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 수상자별로 각각 20만∼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연합뉴스
17일 IIOF 사무국에 따르면 수도권 최초의 해양 분야 국제콘퍼런스인 이번 포럼의 온라인 사전등록에 이날 오후 현재 1천30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생중계하며 사전등록한 참가자에게는 발표자료집 파일과 실시간 응답 참여 기회, 이벤트 정보 등이 제공된다.
이틀간 열리는 포럼에는 해양 분야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세계의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포럼의 문을 여는 개막 기조연사로는 세계 최대 항만 운영회사인 PSA 인터내셔널의 탄총멩 대표와 글로벌 1위 해운 선사인 머스크의 디틀레브 블리처 아태본부 대표,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의 배재훈 대표가 참석한다.
이들은 한국해양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해양강국으로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또 남북물류·수중통신·해양환경·해양관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최고 전문가 5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속 해양산업 재도약의 길을 모색한다.
포럼 행사장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전 초청·예약 절차를 거친 200명만 참석한다.
20일에는 이번 포럼의 세션별 주제와 관련된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전 심사와 시상도 진행된다.
IIOF 사무국은 4건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으며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 수상자별로 각각 20만∼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