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7만3천t 매입…"수매가 상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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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벼)를 연말까지 7만3천693t 매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5%(2천460t)가 늘어난 양으로, 정부 매입량(48만6천111t)의 15.2%를 차지한다.
지난 16일 현재 사들인 공공비축미는 3만197t으로, 계획량의 41% 정도다.
공공비축미 매입가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적용, 포대당(40kg)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연말에 최종 정산한다.
올해 10월 산지 쌀값(80kg 기준)이 21만5만847원으로 전년보다 13.7%가 올라,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도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공공비축미는 특등 기준으로 40㎏에 6만7천920원이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가 매년 시장가격보다 3천원에서 5천원 정도 높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며 공공비축미 수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보다 3.5%(2천460t)가 늘어난 양으로, 정부 매입량(48만6천111t)의 15.2%를 차지한다.
지난 16일 현재 사들인 공공비축미는 3만197t으로, 계획량의 41% 정도다.
공공비축미 매입가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적용, 포대당(40kg)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연말에 최종 정산한다.
올해 10월 산지 쌀값(80kg 기준)이 21만5만847원으로 전년보다 13.7%가 올라,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도 전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공공비축미는 특등 기준으로 40㎏에 6만7천920원이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가 매년 시장가격보다 3천원에서 5천원 정도 높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다"며 공공비축미 수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