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황의조 연속골…벤투호 A매치 50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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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7일(한국시간) 카타르를 꺾고 한국 축구 A매치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이날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로프의 BSFZ 아레나에서 치러진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황희찬(라이프치이)과 황의조(보르도)의 연속골이 터지며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한국 대표팀은 1948년 런던올림픽 1차전에서 멕시코를 5-3으로 제압한 A매치 첫 승리 이후 72년만에 통산 500승(228무 201패)를 달성했다.
카타르는 벤투호 출범 이후 첫 패배를 떠안겨준 팀이다. 1년 10개월만에 설욕 성공과 함께 통산 500승 달성까지 이뤄낸 날이다.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선 벤투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표팀 6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의 상황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앞서 치러진 멕시코전에서 2-3으로 패배해 대표팀의 두 차례 평가전 성적은 1승 1패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날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로프의 BSFZ 아레나에서 치러진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황희찬(라이프치이)과 황의조(보르도)의 연속골이 터지며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한국 대표팀은 1948년 런던올림픽 1차전에서 멕시코를 5-3으로 제압한 A매치 첫 승리 이후 72년만에 통산 500승(228무 201패)를 달성했다.
카타르는 벤투호 출범 이후 첫 패배를 떠안겨준 팀이다. 1년 10개월만에 설욕 성공과 함께 통산 500승 달성까지 이뤄낸 날이다.
오스트리아 원정에 나선 벤투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표팀 6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의 상황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앞서 치러진 멕시코전에서 2-3으로 패배해 대표팀의 두 차례 평가전 성적은 1승 1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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